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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

진리의증인 2021. 5. 28. 06:04

이 정만 목사

블로그(네이버:논산동산교회, 다음:논산동산교회)

 

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3:1-6)

 

서론: ‘사데는 오늘날 터키공화국의 영토 안에 있었던 고대 루디아 왕국의 수도입니다. 그리고 사데는 루디아 왕 크로에수스(Croesus)가 통치할 때 최고의 번영을 누렸습니다. 사데의 물질적 번영의 비결은 팍톨루스(Pactolus) 강에 있었습니다. 사데 근처를 흐르는 팍톨루스 강에서 많은 사금(砂金)이 생산돼서 사데가 물질적 부와 번영을 누린 것입니다. 사데는 주전(BC) 700년경부터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이 이 편지를 기록할 때는 사데가 물질적으로는 부요했지만 도덕적으로는 부패하고 매우 타락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칭찬보다 책망을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데 교회가 물질과 명성은 있어도 죽은 사람처럼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다는 책망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사데 교회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교회의 외모는 아름답고 웅장하지만 세속화와 도덕적 불감증으로 사람들의 지탄과 외면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사데 교회는 이름만 교회일 뿐 죽은 교회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죽은 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1).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죽은 교회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람세이(M. W. Ramsay)라는 학자는 사데의 역사는 인간 운명의 불확실성, 연약한 인간의 힘, 강대한 권력의 종말을 보여주는 것이며, 사데라는 이름은 파멸을 고지하는 자만과 동일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데는 인간 운명의 불확실성과 강대한 권력의 종말을 보여주며 사데는 자만 때문에 멸망했다는 뜻입니다. 사데는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땅이었습니다. 사데에는 하늘이 내린 두 가지의 축복의 요소가 있었습니다. 첫째, 물질의 축복입니다. 사데를 흐르는 팍톨루스 강은 사금(砂金)의 보고였습니다. 팍톨루스 강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사금이 사데에 물질적 부와 번영을 가져온 것입니다. 사데의 두 번째 축복의 요소는 요세화 된 난공불락의 사데성()입니다. 사데 성은 허무스(Hermus)강 계곡의 높은 언덕 위에 건설됐는데 사방이 높은 절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적들이 침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데 사람들은 세상에서 최고의 부와 번영을 누리면서도 전쟁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물질적 풍요와 천혜의 국방 조건이 사데에 번영과 평화를 가져다준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irony, 역설, 풍자. 비꼼)하게도 사데는 그들이 믿고 자랑하던 물질적 부와 난공불락의 사데 성에 대한 자만과 과신 때문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사데가 루디아 왕국의 수도로 크로에수스(Croesus) 왕의 치하에서 최고의 번영과 부를 자랑하고 있을 때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시인이며 그리스의 일곱 현인 중 한 사람인 솔론(Solon BC 640? - BC 560?)이 사데를 방문했습니다. 사데는 그들의 물질적 부와 번영을 자랑했지만 솔론의 눈에 비친 사데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파멸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데의 부와 번영을 예찬하고 있을 때 솔론은 사데의 왕 크로에수스에 대해 아무도 그가 죽기 전에는 행복하다고 말하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솔론은 크로에수스 왕이 죽기 전에 나라가 멸망하고 왕은 결코 행복한 최후를 맞이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데는 그들의 물질적 부와 천혜의 국방 조건만 믿고 솔론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데는 주전(BC) 549년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군대에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나라의 주인이 바뀌어도 사데의 부는 계속되었지만 이후 사데는 독립국의 지위를 잃고 페르시아와 헬라와 로마의 식민지와 속국으로 전락했습니다.

물질이나, 뛰어난 재능이나, 명석한 두뇌나, 빼어난 외모나 남다른 축복의 조건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축복의 조건을 과신하고 충고와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데처럼 축복의 조건이 오히려 실패와 멸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사데의 멸망을 가져온 사데 사람들의 자만과 과신이 사데 교회에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사데와 사데 사람들이 부와 번영을 누렸기 때문에 사데 교회는 헌금도 많이 들어왔고 특별히 걱정할만한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데 교회는 초대교회 때 교회와 성도를 괴롭힌 우상숭배나 이단 종파의 문제도 없었습니다. 사데 교회가 얼마나 축복받은 교회입니까? 그러나 사데 교회는 그토록 좋은 환경에서 하나님 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사데 교회를 책망하신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특징은 활동이 없고 움직임이 없습니다. 사데 교회는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있었지만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교회라고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물질, 건강, 시간은 하나님 일 하라고 주셨습니다. 사데 교회처럼 죽은 신앙과 죽은 교회라는 책망을 받지 않도록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일을 하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께서는 사데 교회에게 그들의 잘못을 회개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본문 2-3절에서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서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온전한 것이 무엇이냐? 예수님이 말씀하신 온전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완벽한 삶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는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여건에 있었지만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잘못을 회개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데 교회는 잘못을 회개하고 고쳐야 합니다. 어떻게 회개하고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첫째, 사데 교회에 남아 있는 영적 자원을 되살려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본문 2절에서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데 교회에 남아 있는 영적 그루터기를 살려서 활용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데 교회를 되살릴 수 있는 영적 그루터기가 무엇이냐? 사데 교회의 진실하고 충성 된 소수의 일군들이 사데 교회의 영적 그루터기입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교회는 언제나 소수의 충성되고 진실한 성도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소수의 충성된 성도들에 의해 교회가 발전돼왔습니다. 기독교는 2천 년 전에 예수님 한 분에 의해 시작되었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게 계승되었으며, 바울 사도와 그를 돕고 따른 소수의 제자들에 의해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데 교회도 아직 남아 있는 소수의 영적 그루터기들을 찾아내서 그들을 잘 활용하여 교회를 되살려야 합니다.

사데 교회를 되살릴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믿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절에서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은혜를 체험한 경험이 다르지만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의 체험을 기억해서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을 되찾으라는 말씀입니다. 가령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은 경험은 언제 생각해도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옛날에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운 체험을 회상하며 그 감격을 되살리는 것이 잃어버린 신앙을 회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3절 하반절에서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데 교회가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직접 임하셔서 징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잠자고 있을 때 오시고 도둑같이 몰래 오십니다. 성도 여러분 중에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세월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지는 않습니까?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 그들의 잘못을 회개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사데 교회에 대한 책망과 경고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책망과 경고입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회개하고 교회와 하나님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소수의 진실한 성도들에게 특별한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4절에서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타락한 세상에 물들어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이 입혀주신 의의 옷을 더럽히는 행위가 되고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은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행위가 됩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진실하고 충성된 자들에게 세 가지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믿음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은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흰옷을 입고 다니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흰옷의 영적인 뜻이 무엇이냐? 흰옷은 깨끗함과 순결함을 상징합니다. 옛날에 하나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제사장은 흰옷을 입었습니다. 깨끗하고 성결함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또 결혼식 때 신부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 드레스를 입습니다. 순결하고 깨끗하다는 뜻으로 신부는 하얀 드레스를 입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에서 믿음을 지킨 성도는 예수님의 영적 신부로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흰옷을 입는다는 뜻입니다. 천국에서 흰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다닌다면 얼마나 영광이 되겠습니까?

마태복음 17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이야기하실 때 예수님의 옷은 빛과 같이 희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환상 중에 본 예수님도 머리와 털이 눈과 같이 희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계시록 1:14). 믿음을 지킨 자들은 천국에서 흰옷을 입고 예수님과 다니는 영광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데 교회의 믿음이 진실한 성도들에 대한 두 번째 상급으로 생명책에서 그 사람들의 이름을 지우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절 중반절에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지 않겠다는 말씀은 믿음이 진실한 성도들의 구원을 약속하시고 확증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요한계시록 21:27,에서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갈 성도들의 이름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충성된 성도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충성한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들만 천국에 들어갑니다. 저와 성도 여러분도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돼 있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의 믿음이 진실한 성도들에 대한 세 번째 상급은 그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절 하반절에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시인한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2-33,에서도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죄악과 타협하고 세상에 물들어 사는 것은 예수님이 입혀주신 의의 옷을 더럽히는 행위가 됩니다. 교회와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아가는 기회주의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야 하며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사데 교회의 소수의 진실한 성도들처럼 하나님과 예수님께 충성하셔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천국의 영광에 들어가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데 교회는 이름만 교회일 뿐 죽은 교회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 죽은 믿음과 죽은 교회라는 책망을 받지 않도록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하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은 사데 교회의 성도 중 신앙의 옷과 의의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과 흰옷을 입고 천국에서 그들과 함께 다니시며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그들을 시인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이 진실한 자들과 충성된 자들의 구원과 영생을 보장하시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그리스의 일곱 현인 중 한 사람인 솔론은 아무도 그가 죽기 전에는 행복하다고 말하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온 세상 사람이 부러워하는 사데(루디아) 왕 크로에수스가 행복한 최후를 맞이하지 못할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지만 어리석은 부자는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행한 성도가 행복한 최후를 맞이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됩니다. 사데 교회의 진실하고 충성된 성도들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섬기셔서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 5, 30.

 

저는 금년 11월 말에 은퇴합니다. 은퇴 후 어느 지역에서 인생의 닻을 내리고 살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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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은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21, 5, 21. 이정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