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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감림과 기독교

진리의증인 2021. 5. 21. 02:53

이 정만 목사

블로그(네이버:논산동산교회, 다음:논산동산교회)

 

1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됨이냐 9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사도행전 2:1-13)

 

서론: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강림절, 성령강림 주일, 오순절은 같은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 째 되는 날과 유대인의 종교절기인 오순절에 제자들이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오순절 성령이라고 합니다. 오순절은(, 펜테코스테 πεντηκοστή) 오십 일째 날에 지키는 절기란 뜻인데 유월절 기간 중 수확한 첫 보릿단을 제단에 드리고 50일째 되는 날에 절기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경은 한문의 다섯 오() 자와 열흘 순() 자를 써서 오순절(五旬節)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오순절에 120명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을 때 급하고 강한 바람과 불의 혀 같은 모양으로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오순절 성령은 연약하고 무능한 제자들을 다니엘 같은 신앙의 용사로 거듭 나게 하셨고 오순절 성령을 받은 제자들에 의해 기독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신 날은 기독교회가 탄생한 기독교회의 생일입니다.

이 시간에는 오순절 성령강림과 기독교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오순절 성령강림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오순절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성령이 무엇이냐? 성령은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과 함께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한 위()로 계시는 성령하나님입니다. 한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세 신격의 위()가 계시기 때문에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권능과 영광에서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언어유희 같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리에서 셋은 하나이며 하나는 셋입니다. 신적인 권능은 성부, 성자, 성령, 세 위의 하나님을 합쳐도 100퍼센트(%) 완전한 하나님이며 성부, 성자, 성령, 각 위의 하나님도 100퍼센트 완전한 하나님입니다. 세상에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비슷한 비유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설명도 어렵고 이해도 어렵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가장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교리가 삼위일체 교리입니다. 성경에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용어는 없지만 성경에 삼위의 하나님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동시에 나타나셨고(마태 3:16-17), 예수님께서 아버지와(성부) 아들과(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마태 28:19)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나 하나님의 천사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로 계시는 성령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성령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령을 히브리어로 루하(הור), 헬라어로는 프뉴마(πνευμα)라고 하는데 헬라어 프뉴마는 바람, 생기, , 입김, 생명, , 정신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뉴마의 일반적인 뜻은 바람()과 생기(生氣)와 영()입니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에 잡히지 않지만 강한 힘이 있습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봄바람은 겨울 추위에 얼어붙은 땅을 녹여 생명을 소생시키지만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은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파괴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을 바람에 비유하는 것은 성령도 바람처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식물과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것처럼 성령은 죄악으로 죽은 인간의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합니다. 에스겔 37장에는 마른 뼈의 소생에 관한 기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마른 뼈들로 가득한 골짜기를 보여주시고 에스겔아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마른 뼈들이 어떻게 살아나겠습니까? 그러나 에스겔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을 향해 하나님 말씀을 대언(代言, 대신 말함)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내가 생기(生氣)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고 대언했습니다. 그러자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갔습니다.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자, 뼈들이 소리가 나고 짝을 찾아 움직이더니 뼈들 위에 힘줄과 살이 붙어서 산 사람으로 변해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자, 산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마른 뼈들에게 생명을 준 생기가 무엇이냐? 성령입니다. 성령이 마른 뼈들을 살아있는 사람으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창세기 2:7,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드시고 코에 생기(生氣)를 불어넣으시자 생령(生靈)이 되었습니다. 생령이 되었다는 말은 산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었을 때는 흙덩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흙덩이로 만들어진 사람의 형상에 생기가 들어가자, 산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령을 생기, 생명 또는 호흡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이 생명을 살리는 역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구약시대 성령과 오순절 성령과 오늘날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은 같은 성령이지만 기능과 역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성령은 성령 하나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존재하기 전, 우주와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계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는 천지창조에 참여하신 성령의 역사가 기록돼 있습니다. 창세기 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수면 위에 운행하신 하나님의 영이 성령입니다. 영원 전부터 계시던 성령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구약시대의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와 수단으로 소수의 특별한 사람에게만 역사하셨습니다. 성령께서 구약시대에도 성도들과 함께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셨지만 구약시대에는 성령의 역사가 제한적으로 소수의 사람에게만 나타났다는 말씀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이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소수의 사람에게만 나타나신 것입니다. 구약시대 성령의 대표적인 사역 중 하나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신 사역입니다. 구약성경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라는 표현이나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란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성령께서 선지자에게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代言)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이스라엘의 왕과 지도자를 직접 세우셨습니다. 성경 사무엘이나 열왕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이스라엘의 왕을 세우시고 폐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사야 45:1,과 역대하 36:22,에 보면 하나님은 이방 나라의 왕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를 바사(페르시아)의 왕으로 세우시고 그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과 뜻을 이루기 위해 이방 나라의 왕과 이방 민족의 왕도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은 전쟁을 주장하셨으며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한 지혜와 재능을 주셔서 하나님 일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성막과 성막의 도구를 제작한 브살렐과 오홀리압도 성령께서 지혜를 주셨고(출애굽기 31:2),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분도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처럼 구약시대의 성령은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따라 제한적으로 소수의 사람에게만 역사하셨습니다.

그러면 오순절 성령은 어떤 성령인가? 첫째, 오순절 성령은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이며(요엘 2:2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입니다(누가복음 24:49, 요한복음 14:16, 사도행전 1:4,5,8).

둘째, 오순절 성령은 단회적(單回的)이며 강력한 능력을 가진 특별한 성령입니다. 구약시대와 오늘날의 성령이 소총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면 오순절 성령은 원자폭탄의 위력에 비교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성령입니다. 제자들이 오순절에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는데 이 제자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로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한 적도 없고 외국어를 구사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제자들이 오순절날 성령을 받고 세계 14개국의 방언을 한 것입니다. 이런 방언은 인류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일로 다른 곳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순절 성령은 단회적이며 강력한 능력을 가진 특별한 성령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오순절 성령은 제자들을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오순절 성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면서도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했습니다. 열두 제자 중 사도 요한 한 사람만 빼고 모든 제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다 순교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설교는 한 번에 3천 명이 회개하고 돌아올 정도로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이 오순절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순례자들에게 기독교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학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유대인들과 유대교를 믿는 이방인들은 오순절날 성령 받은 제자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가 기독교회를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날 신약시대의 성령은 구약시대의 성령이나 오순절 성령과 어떻게 구별이 되느냐? 구약시대의 성령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제한적으로 임했고 오순절 성령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 명의 제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임했습니다. 반면에 오늘날 신약시대의 성령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구약시대나 오순절 성령과 차이가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령이나 오순절 성령이나 신약시대의 성령이나 한 성령이며 같은 성령의 역사지만 시대와 환경에 따라 성령의 기능과 역할에 변화가 왔습니다.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성령께서 시대와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역사하신 것입니다. 신약시대의 성령과 오늘날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성령도 오순절 성령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능력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오늘날 성도들의 마음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도 오순절 성령이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인 것입니다(요한복음 14:16).

신학자들 중에는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에는 오순절 성령이 초대교회 위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자세히 기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제자들과 초대교회의 가장 어려운 문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였습니다. 제자들이 박해와 두려움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제자들이 박해와 두려움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대책이 무엇이냐?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과 체험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예수님 능력을 확신할 수 있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의심할 수 없는 확신을 주셨고 제자들을 신앙의 용사로 거듭 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의 한번 설교에 3천 명이 회개했고, 사도들의 기도로 죽은 자가 살아났으며, 병자가 고침을 받고 귀신이 쫓겨났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제자와 하나님의 일군들을 직접 지도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성령께서 빌립을 광야로 보내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원하셨고(사도행전 8), 베드로를 보내서 백부장 고넬료를 구원하셨으며(사도행전 10),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를 세울 때 성령께서 바울과 바나바를 직접 세우셨습니다(사도행전 13:2). 그 외에도 교회나 사도들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성령께서 구원해주셨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제자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신앙의 용사로 거듭 난 것입니다.

반면에 오늘날은 성령의 역사가 조용하게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은 성경 66권이 완성됐고 초대교회 같은 환란과 박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고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조명(照明)하사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께서 감화 감동하사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성도와 교통하사 위로하시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며, 죄를 지을 때는 책망하시고, 선한 일을 하였을 때는 신령한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치심을 통해 구원을 보증하시고 성도의 생각과 발걸음을 인도하사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게 하십니다(고린도후서 1:22).

어떤 학자들은 오늘날을 성령시대 또는 은혜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성령과 오늘날 우리들 안에 내주하시는 보혜사 성령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입니다. 보혜사(헬라어 파라클레토스 παράκλτος)로 번역된 말은 중재자 또는 조정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중재하게 하시고 간구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은 박해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셨고,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주셨으며, 기독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기독교회가 세워지고 제자들이 강하고 담대한 신앙의 용사로 거듭 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시는 날까지 성령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셔서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 5, 23.

 

저는 금년 11월 말에 은퇴합니다. 은퇴 후 어느 지역에서 인생의 닻을 내리고 살아갈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는 블로그와 유튜브 작업을 계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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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정이 허락되면 작은 선교단체 같은 것도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은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21, 5, 21. 이정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