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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가정

진리의증인 2021. 5. 14. 05:56

이 정만 목사

블로그(네이버:논산동산교회, 다음:논산동산교회)

 

1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7:1-5)

 

서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면서 시편 127편을 암송했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도 경험적으로 아시겠지만 믿음과 은혜가 충만할 때는 교회만 봐도 은혜가 되고 신앙의 형제만 만나도 은혜를 받습니다. 시인은 하나님 성전에 올라가면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가정의 평화와 번영, 국가의 태평성대 등 모두가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일상에 찌들고 지친 인생의 피난처이며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충전 받는 인생의 발전소입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가정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가정의 번영과 사업의 성공과 인생의 성패가 하나님 뜻에 달려 있습니다.

시인은 본문 시편 127:1,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시지 않으면 가정과 사업과 인생에 성공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이 말하는 은 가정만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하는 사람에게는 정치가 될 수 있고,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사업이 될 수 있으며, 결혼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결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인이 말하고 있는 은 인간의 소망과 꿈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그의 인생의 경험을 통해 인간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와 축복이 없으면 인간의 수고와 노력은 헛되다는 말씀입니다. 또 성경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잠언 16:9). 인간을 형통한 길로 인도하시고 인간의 꿈과 계획을 이루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란 말씀입니다.

가정이든지, 사업이든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축복해주셔야 형통한 길이 열립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 자녀, 사업, 대인관계 등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공해 식품을 먹고 건강에 매달린다고 건강이 지켜집니까? 자식을 훌륭하게 기르고 싶다고 부모의 뜻대로 됩니까? 또 내가 노력하고 양보한다고 우리의 형제와 이웃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까? 사람이 젊어서는 온 세상을 정복할 것 같은 꿈을 꾸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은 나이를 먹으면서 철이 들고 겸손해지고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면 얼마든지 형통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전에는 돈도 없고 이름도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습니다. 유목민으로 농사를 조금 지으면서 부업으로 우상의 형상을 만들어 팔아 근근이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으리라고 축복해주셨습니다(창세기 12: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축복해주셔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다윗 왕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셨습니다. 다윗은 여덟 명의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들에서 아버지의 양을 치는 가난한 양치기 소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축복해주셔야 형통한 길이 열립니다. 가정의 번영과 사업의 성공과 인생의 성패가 하나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셔야 가능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군대가 나라를 지켜도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1809-1865)은 대통령직에 있으면서도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나 링컨을 반대하는 자들은 링컨이 국사를 돌봐야 할 아까운 시간을 기도로 낭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링컨은 내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링컨은 미국이란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미국이란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링컨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도 하나님 뜻에 달려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는 비결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하나님 뜻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열왕기와 역대기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이스라엘의 역사책입니다. 열왕기와 역대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믿음을 지킬 때는 평화와 번영을 누렸습니다. 반면에 악하고 불의한 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할 때는 전쟁과 흉년과 재앙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길 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셨지만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께서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심판하신 것입니다.

므낫세는 히스기야 왕의 아들로 왕위에 올랐지만 자기 아버지가 이룩한 종교개혁을 부정하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열왕기하 33).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 므낫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를 책망하셨지만 므낫세는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므낫세는 아시리아 군대에 포로로 잡혀가고 이스라엘은 전쟁으로 큰 환난을 당했습니다. 므낫세라는 불의하고 악한 왕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과 큰 환난을 당한 것입니다.

반면에 지도자 한 사람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축복을 받고 평화와 번영을 누린 사례도 있습니다. 성경은 사무엘상 7:13, 중반절에서 14절에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을 잘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모든 대적들을 막아주셨고, 옛날에 이스라엘이 전쟁에 져서 빼앗긴 영토까지 되찾아 주셨으며, 대대로 이스라엘과 적대관계에 있었던 아모리 사람들과도 평화를 누리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경건하고 진실한 지도자 사무엘 한 사람 때문에 전쟁이 그치고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이스라엘 민족이 평화와 번영을 누린 것입니다.

성경은 본문 시편 127:2,에서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계획과 수고는 헛되지만 하나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자는 평안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독일에는 하나님은 밤에 주의 선물을 주신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잘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게으른 자의 잠은 가난을 불러오지만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의 단잠은 하나님 선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잠을 잘 때도 꿈과 계시로 현몽하시고 섭리하사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하루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심을 감사하고 잠자는 동안에도 지켜주시고 은혜와 복을 내려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평안하지 못하면 가정이 평안할 수 없고 우리 영혼이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시인은 본문 3절에서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요 상급이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29:31,에 보면 하나님께서 레아는 태를 열어주셔서 자식을 낳았지만 라헬은 태를 열어주시지 않아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자식을 누가 주시느냐?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래서 자식을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자식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있는 분들은 명예나 권세를 소유하지 못하고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해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를 소유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자식은 인생에서 풍요와 기쁨과 행복의 원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자는 내가 낳은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다고 말합니다. 외롭고 쓸쓸한 인생의 노년에 사랑스런 손자 손녀가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큽니까? 자식이 없다면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인간은 자식이라는 사랑의 대상이 있기 때문에 인생의 허무와 고독을 잊고 고난과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죄악의 유혹과 싸우며 바르게 살아가고 사랑하는 자식이 있기 때문에 땀 흘려 일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스러운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날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가고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일차원의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자식도 낳지 않고 혼자서 사는 사람이 부모의 사랑을 알겠습니까? 부모의 은혜를 알겠습니까? 또 자식을 낳아보지 않고 자식을 길러보지 않은 사람이 자식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세상에서 자식보다 귀한 보배는 없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안 돼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갖고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그러면 극복하게 되어 있고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면 안 됩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생산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나고 아이들이 뛰놀고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로 왁자지껄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없는 가정은 활력이 없고 기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생산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자녀가 적은 가정보다 자녀가 많은 가정이 복되고 행복합니다. 본문 4-5,절에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가 많은 가정이 복되다는 말씀입니다. 인구 억제정책이 오늘날 우리사회에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가져왔습니까? 인구 억제정책은 생산력이 없는 노인만 넘치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대를 이어야 안정적인 발전과 안정된 노후와 지속적인 사회복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자식은 낳지 않으면서 장수하고 노후의 안락한 생활을 누리겠다고 합니다. 자손이 끊겨 뒤를 이을 세대가 없고 세금을 낼 사람이 없으면 풍요롭고 안락한 노후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얼마나 한심한 생각입니까? 요즘 텔레비전을 보세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을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나 영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왜곡되고 그릇된 방송내용으로 가치관을 호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단절하고 무너뜨리는 우리사회의 악성 좀비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가 많은 가정이 복된 가정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므낫세(מנשח)라고 지었습니다(창세기 45:1). ‘므낫세잊어버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셔서 애굽에 노예로 팔려와 당한 고난과 시련을 잊게 하셨다고 므낫세라고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첫 번째 자녀를 얻었을 때 감동과 기쁨이 얼마나 큽니까? 자식을 낳아보지 않은 사람은 평생 죽을 때까지 그런 감동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지도 않은 인간이 부모의 사랑과 은혜를 어떻게 알고 자식을 통해서 얻는 행복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자식은 인생의 최고의 신비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얼굴에는 인생의 고통과 슬픔을 잊게 하고 인생에 기쁨과 행복을 더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기쁨과 풍요로움으로 충만하도록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신 것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스런 자녀를 주신 하나님 은혜에 평생 감사하셔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첫째, 가정의 번영과 사업의 성공과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하나님 뜻에 달려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정과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잘 섬겨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셔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국방과 평화와 민족 번영의 비결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녀가 없는 가정은 얼마나 외롭고 쓸쓸합니까? 나이가 먹고 늙으면 쓸쓸함과 외로움이 더합니다. 우리에게 복된 가정과 사랑하는 자녀를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 자녀와 천국 백성으로 택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