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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

진리의증인 2021. 4. 16. 05:27

이 정만 목사

블로그(네이버:논산동산교회, 다음:논산동산교회)

 

1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그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8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스바냐 3:1-8)

 

서론: 선지자 스바냐(צפניהו 여호와께서 숨겨주시는 자란 뜻)는 유다 왕국 요시야 왕의(BC 641-610) 통치초기에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요시야가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을 때 유다 왕국의 국력은 극도로 쇠약해져 있었고 정치와 종교는 부패와 타락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 혼란의 시기에 선지자 스바냐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을 경고하고 책망했습니다. 부패하고 타락한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와 책망은 부패한 교회와 타락한 그리스도인에 대한 경고와 책망입니다. 부패하고 타락하면 개인도 국가도 교회도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는 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사악한 성읍이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예루살렘(ירושלמ 평화의 도성으로 예루는 터전, ‘살렘은 평화를 의미하는 샬롬에서 유래함)은 하나님의 도성과 하나님 나라를 상징합니다. 또한 성경에서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거처하시는 거룩한 도성으로 신성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은 하나님 도성답게 거룩하고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거룩하고 가장 의로워야 할 예루살렘이 부패하고 타락했다고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패역하고 더러운 곳과 포학한 성읍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패역하고 더럽고 포학한 성읍이 되었다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왜 패역하고 더럽고 포학한 성읍이라고 책망하셨느냐? 예루살렘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패역으로 번역된 말은 고집이 세다, 고집스럽고 반역적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고집스럽게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의 패역과 고집스런 행태가 본문 2절에 기록돼 있습니다.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다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교훈을 받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보다 돈이나 권력이나 세속적인 것들을 의지한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패역하다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에게는 하나님 말씀이 법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자기주장과 자기생각을 고집할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자기주장을 고집하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패역한 성읍이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더러운 곳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1절에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럽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 더럽다는 말은 부정하고 불결하고 음란하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을 왜 더럽고 부정하다고 책망하셨느냐?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영적 간음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영적으로 신랑과 신부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이 우상을 숭배한 것은 하나님의 신부가 외간남자(外間男子)와 간음을 한 것과 같습니다. 얼마나 더럽고 불결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더러운 곳이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포학한 성읍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제멋대로 횡포를 부리고 잔학하게 행동하는 것을 포학(暴虐)하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이 지배하고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부패하고 타락하여 횡포와 잔학과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패역하고 더러운 곳과 포학한 성읍......”이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윤리와 도덕, 법과 질서 그리고 정의와 진리, 자유와 평등사상은 그 기원이 하나님 말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세상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고 만고불변의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자유와 정의와 평등과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패역하고 더러운 곳과 포악한 성읍이 되고 자유와 평등과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에 앞장섰다고 책망하셨습니다.

본문 3절로 4절에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죄악이 열거돼 있습니다. 먼저 3절에는 정치지도자들의 죄악이 나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방백은 정치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이 때에 여덟 살의 요시야 왕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정치지도자들만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정치지도자들을 부르짖는 사자에 비유하셨습니다. 백수(百獸)의 왕인 사자는 힘이 세고 난폭합니다. 예루살렘의 정치지도자들은 마치 사자처럼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압제하며 백성들의 소유를 착취하고 강제로 빼앗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방백들을 왜 세우셨느냐? 하나님을 대신해서 백성들의 어려운 사정을 돌보고 백성들을 위해 봉사하라고 방백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방백들에게 주어진 권한은 백성들을 위해 봉사하고 하나님의 뜻과 정의를 실현하라고 주신 권한입니다. 그러나 부패하고 타락한 방백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백성들을 압제하고 착취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방백들을 부르짖는 사자에 비유하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재판장들을 굶주린 저녁 이리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이리가 무엇이냐? 이리는 개과(犬科)에 속한 육식성 동물로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몸집은 늑대보다 조금 크고 성질이 매우 사납습니다. 산이나 들판에서 굶주린 이리떼에 걸려들면 웬만한 동물들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본문 3절 하반절에서 “......그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굶주린 이리떼가 먹이에 달려들어 게걸스럽게 먹어대는 것처럼 재판장들이 백성들을 착취하고 빼앗는다는 뜻입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곳이 재판장입니다. 재판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억울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재판장들은 뇌물을 받고 불의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예루살렘의 재판관들은 굶주린 이리떼처럼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려 백성들의 억울한 사정을 외면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종교지도자들의 죄악이 있습니다. 4절에 그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을 대언(代言)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정직하게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바냐 시대의 선지자들은 진실하지 못하고 경솔하고 간사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만 지껄였으며 백성들의 불의와 죄악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영적 파수꾼인 선지자들이 도둑을 보고 짖지 않는 벙어리 개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경솔하고 간사한 자들이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그 사회의 불법과 죄악을 책망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면 도둑을 보고 짖지 않는 벙어리 개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의 죄악을 책망하셨습니다. 본문 4절 하반절에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사사시대 엘리의 두 아들 홉니비느하스처럼 성전에서 온갖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제사를 더럽히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거짓말을 예언하고 제사장들이 타락했다면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어느 국가나 사회나 어떤 집단이든지 지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 나라와 그 사회의 여론을 만들어내고 그 사회를 이끌어갑니다. 지도자들의 영향력은 그만큼 절대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을 책망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지도층에 있는 정치와 종교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에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정치와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그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경고하는 파수꾼과 영적 경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감시하는 파수꾼의 사명과 그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경고하는 영적 경보기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예루살렘은 역사와 사건에서 교훈을 받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본문 6절에서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요세를 무력화시키고 여러 나라를 멸망시키고 그들의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게 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게 만들었다는 말씀입니다. 한때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자랑하던 성읍들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했고 한때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사람과 물질이 차고 넘치던 거대한 도시들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람이 없는 유령의 도시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수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하나님 심판으로 멸망한 사건에서 교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고도 보지 못하는 영적 장님이 되고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귀머거리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멸망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다음으로 7절에는 예루살렘을 향해 간절히 부르시고 호소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나를 공경하고 나의 교훈을 받아라, 그러면 예루살렘이 황폐하지 않고 너희에게 내리기로 한 형벌도 강도를 약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예루살렘 사람들은 더욱 죄악의 길로 달려갔다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끝내 거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절대로 어느 날 갑자기 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죄를 범하고 회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역사와 사건에서 교훈을 받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인간에게는 짐승보다 어리석고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면이 있습니다. 인간의 불가사의한 점이 무엇이냐? 인간은 역사를 비판하고 책망하면서도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교훈의 메시지가 무엇이냐? 동성애와 성적타락이며 자유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반인륜적인 범죄와 말세의 적그리스도세력인 이슬람세력의 확장입니다. 저는 대통령님과 이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역사와 사건에서 교훈을 받지 못하면 그 나라는 멸망한다고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147,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엘에이치(LH) 사태 후에도 여론조사에서 서울은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가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임대차법 발표 직전 그들이 소유한 아파트의 전세와 월세를 올려서 계약을 했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자 민심은 민주당에 등을 돌렸습니다. 김상조와 박주민을 통해 진보와 개혁을 외치는 자들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진보와 개혁을 외치는 인간들이 자살이라도 하면 국민들이 조금 위로를 받을 텐데 이 인간들은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부끄러운 줄도 모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회개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을 해체하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이 진보와 개혁입니까?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절대다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성애나 죄인의 인권보다 중요한 것은 빈부격차 해소이며 국민의 일자리입니다. 빈부격차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공산주의와 이슬람세력을 막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첫째,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사악한 성읍이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루살렘의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의 부패와 타락에 앞장섰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그 국가와 그 사회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정치와 종교지도자들이 부패와 타락의 길로 가지 않도록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고 국가와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막는 영적 방부제가 돼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예루살렘은 역사와 사건에서 교훈을 받지 못해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역사와 사건에서 교훈을 받고 만고불변의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셔서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