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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자를 이긴 믿음

진리의증인 2020. 2. 7. 05:56

이 정만 목사

블로그(네이버:논산동산교회, 다음:논산동산교회)

 

@메시지111(설12)                       왕과 사자를 이긴 믿음

 

 

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니엘 6:10-16)

 

   서론: ‘다니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가(주전 605년 유다 왕 여호야김 3년) 바사 왕 다리오 시대에 총리가 되었습니다(다니엘 1:1,3). 성경에 ‘바사’로 기록된 나라는 오늘날 ‘이란’의 고대국가인 페르시아제국을 말합니다. 바사 왕 다리오는 왕 밑에 세 명의 총리와 총리 밑에 120명의 방백을 두고 나라를 다스렸는데 세 명의 총리 중에 다니엘이 가장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다리오는 다니엘에게 왕 다음 가는 권세를 주고 나라의 제반 국사를 관장하게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자 왕의 계획을 눈치 챈 다른 두 명의 총리와 방백들이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이제부터 30일 동안 다리오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거나 무엇을 구하면 왕을 멸시한 죄로 사자 굴에 던져 넣자”고 제안했습니다. 왕은 신하들의 충성경쟁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제안을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30일 동안 다리오 왕 외의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다.”는 왕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명령이 내려진 것을 알고도 변함없이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은 다니엘을 고발했고 다니엘은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산 채로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사자 굴에서 다니엘을 지켜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왕과 사자를 이긴 믿음”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다니엘은 신앙의 문제로 생명에 위험이 닥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범죄와 불신앙적인 행동을 환경 탓으로 돌리고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불가피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믿음이 없어서 죄를 짓고 인간의 욕심에 끌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뜻을 거역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는 것은 두 번 죄를 짓는 행위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본문 10절에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어인 御印)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왕의 명령을 거역한 죄로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과 실정법, 하나님 나라의 법과 지상 나라의 법이 상충될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세상의 법과 세상 풍속을 따르면 박해를 받을 이유도 없고 순교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법이 세상의 법보다 상위법이고, 하나님이 지상의 왕보다 위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의 왕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만 왕이며 그가 다스리는 영토 안에서만 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이시며 모든 왕들 위에 계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세상의 왕도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왕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다니엘은 세상의 법보다 하나님의 법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왕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배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자 굴에 던져져 죽을 줄 알고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다음으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10절에 “다니엘은 그의 방에서 예루살렘 방향으로 달린 창 앞에 앉아 전에 행한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계 어디서 살든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은 구약 역대기하 6:38-39,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을 완공하고 성전 낙성식에서 “.......만약 포로로 잡혀간 자가 적국의 땅에서 마음과 뜻을 다해 주께로 돌아와서 주께서 주신 땅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편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저희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자나, 외국에 있거나,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있는 자가 하나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도 그의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예루살렘은 교회와 천국을 상징합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외국에 있거나, 여행 중에 있거나, 어디에 있든지 기도할 때는 마음이 하나님 성전이 있는 교회를 향해 기도해야 합니다. 포로로 잡혀간 사람이 고국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응답이 없는 기도는 없습니다. 응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기도한 것과 다른 응답을 주신 것뿐입니다. 가정이나 사업에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하나님 원망하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축복을 받을 수 없고 신앙과 인생에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처럼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은 위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데살로니카전서 5:16-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해야합니다. 형통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가 될 수 없습니다. 형통하지 못해도 감사하고 역경 중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많은 것을 잃고, 아무 것도 소유한 것이 없어도, 죄에서 구원받고 천국 백성 되었다는 한 가지 이유만 가지고도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에서 구원받고 영생을 얻은 것보다 큰 축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없다고 불평하거나 원망하면 안 됩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왕과 사자를 이긴 신앙의 용사 다니엘은 환난 중에도 감사하고 생명이 달린 위기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니엘처럼 사자 굴에 던져지는 극한 상황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다니엘은 인간적인 관계나 인간의 정에 얽매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습니까? 본문 15절에 보면 다니엘의 대적들이 다니엘을 고소했지만 왕은 해가 질 때까지 처벌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을 죽게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은 왕의 명령을 어긴 다니엘을 즉시 사자 굴에 던져야 한다고 재촉했습니다. 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자,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도록 분부했습니다. 왕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질 때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니엘서 6:18,에 보면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진 다음 왕은 마음이 괴로워 금식하며 오락(음악, 술, 여자 등)을 물리치고 뜬눈으로 밤을 샜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자 왕은 새벽 일찍 사자 굴로 달려갔습니다. 왕은 사자굴 앞에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고 슬피 부르짖었습니다. 왕은 다니엘이 사자에게 물려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괴로워서 큰소리로 부르짖고 탄식한 것입니다. 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했습니까? 다니엘은 왕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사랑과 인정에 얽매어 하나님을 배반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대통령이나, 회사 사장이나, 직장 상사나, 부모 형제나, 가족이나, 어떤 사람이 신앙의 양심과 신앙의 진리에 거스르는 요구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니엘처럼 인간적인 관계에 얽매이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부하고 반대해야합니다. 다니엘은 인간관계나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자 굴에 던져져 죽을 줄 알고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신앙에서 요령은 통하지 않습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은 몰라도 신앙의 문제와 진리의 문제에는 양보하면 안 됩니다. 생명의 은인이나 부모나 형제라도 신앙의 문제만은 양보하면 안 됩니다. 인간적인 정에 얽매이면 믿음을 지킬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떤 압력과 회유를 받고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하나님을 배반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33,에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 하나님을 버리고 예수님을 배반하면 인간에게도 멸시를 받고 하나님께도 버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다니엘은 인간적인 관계나 인간의 정에 얽매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하나님을 배반하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다른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함정을 파는 사람은 자기가 그 함정에 빠집니다.

   성경은 잠언 26:27,에서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에게 속아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은 왕은 마음이 아파 식음을 전폐하고 뜬눈으로 온 밤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날이 밝자, 왕은 사자 굴로 달려갔습니다. 왕은 사자굴 앞에서 안타깝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고 부르짖었습니다. 왕의 부르짖음은 살아있는 다니엘에게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죽어서 사자의 밥이 되었을 다니엘에 대한 탄식과 절규였습니다. 그런데 사자굴 속에서 다니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왕이여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서 사자들의 입을 봉하시고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왕은 급히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구해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올라 왔는데 그 몸에 조금도 상한 데가 없었습니다. 왕의 분노는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자고 참소한 다니엘의 대적들에게 쏟아졌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다니엘의 대적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자, 사자들이 그들의 뼈까지 부서뜨려 삼켰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6:22-24). 자! 누가 사자의 밥이 되었습니까? 다니엘입니까?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자고 모함했던 다니엘의 대적들입니까? 다니엘을 죽이려고 함정을 팠던 자들이 그 함정에 빠져 사자들의 밥이 되었습니다.

   거짓과 모략이 순간적으로 승리한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거짓과 불법은 반드시 정체가 드러나고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의 대적들이 왕을 속이고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는 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그들의 죄악과 불법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함정을 파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함정을 파면 함정을 판 사람이 그 함정에 빠진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남을 모함하고 악한 음모를 꾸미고 남을 해치기 위해 함정을 파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음모와 함정의 희생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첫째,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오락가락하는 기회주의자는 절대로 신앙과 인생에 승리할 수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이 신앙과 인생에 승리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다니엘은 인간적인 관계나 인간의 정에 얽매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불의한 압력에 굴복하여 하나님을 배반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위해 죽을 각오로 충성하는 사람은 살지만 자기가 살기 위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은 영원히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함정을 파는 사람은 자기가 그 함정에 빠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니엘을 모함해서 사자 굴에 던진 자들이 사자의 밥이 되었습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반드시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집니다. 왕과 사자를 이긴 신앙의 용사 다니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진실한 믿음으로 신앙과 인생에 승리하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 2, 9.